세일해서
다른싸이트보다 훨씬 싼 9,900원에 구입했으므로
딱히 아주 큰 불만은 없어요.
사진과 똑같은 칼라감이고
제가 좋아하는 깔끔한 파란색과 흰색의 조합. 거기에 밝은 녹색인 브랜드 이름이 이쁩니다만..
신은모습을 보시면 아시겠으나
대부분의 아쿠아 슈즈들이 그렇듯이 천으로 만들어져서
발모양이 예쁘게 잡아지지는 않고 발볼이 넓은 사람은 옆으로 모양이 튀어나옵니다.
바닥도 그렇게 튼튼한 편은 아니어서
계곡에 신고 들어갔을때
기대했던것만큼 발바닥을 잘 보호해주지까지는 않더라구요.
약간 돌과 조개껍데기가 굴러다니는 해변에
그저 적절한 아쿠아슈즈라는 느낌이 꽤 강합니다.
사이즈는 230-235 운동화신는데
맨발로 신으므로 230 딱 적당히 맞았구요.
신발은 잘 말라요.